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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영 그녀의 매력은...
    카테고리 없음 2008. 11. 27. 19:23

     최근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어린 화공역할로 문근영은 내 마음에 불을 질렀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래 아주 냉철하게 뜯어보면 굉장한 미인은 아닌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그녀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엔 그냥 귀여운 아역 배우 정도로만 봤는데 어느새 훌쩍 성장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인 배역을 하게 되었다. 문근영 하면 순수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티없이 맑은 흰 눈과 같다고나할까. 거기에다가 마음씨 또한 착하다. 그런 그녀가 사랑의 열매측 기부 1위 연예인으로 알려지면서 어이없게 악플 세례를 받았다. 그 소식을 듣고 마음이 씁쓸했다. 그놈의 좌파 빨갱이 얘기는 지긋지긋하다. 그리고 빨갱이 얘기가 언제적 이야기인가 말이다. 답답하다...답답해. 이럴때면 우리나라 창피하다. 
     우리나라 기부문화는 아직 멀었다.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그정도 벌었으면 어느정도 사회에 환원하는 미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면에서 미국 본받을만 하다. 세계 최고 갑부 빌게이츠는 자산이 100조가 넘어간 적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한해예산이 250조정도 하니까 천문학적인 액수이다. 그렇지만 그는 기부 재단을 설립해 매년 2조원 이상의 엄청난 액수를 기부한다. 자식들한테 상속세 안내고 재산 증여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누구들이랑은 통이 틀리다. 애니웨이... 기부하고 욕먹는 우리나라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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