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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의 나의 기억들?일상 속 기억과 생각 2021. 7. 22. 08:37
유시민 작가의 나의한국현대사를 읽고 있는 중이다. 책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책의 두깨가 제법 두껍고 한 페이지에 글이 빽옥하게 차있어서 과연 내가 이책을 다 읽을 수 있을지 의구심이 생겼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자 '역시 유시민! 이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술술 읽힌다. 한 문장 한 문장에 생각의 깊이를 가늠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과거 유시민의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의 소소한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난 1981년생이다. 1980년에는 그 유명한 5월 광주민주항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태어난 나에겐 당연하게도 전혀 기억이 없다. 잠시 1980년대를 떠올려 보았다. 나의 국민학생 시절이다. 학교와 집을 걸어서 오갔던 기억.. 친구들과 매일같이 야구를 하거나 벌거숭이 산으로 놀러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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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개발자의 삶이란?개발 2018. 12. 25. 01:38
유튜브에 추천영상이 있어서 보게된 영상이다. 40대 개발자 인터뷰인데, 내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캡쳐해보았다. 40대개발자가 없다는 이제 옛 이야기라고 한다. 이미 40대 개발자들이 존재하며, 내 가 다니는 회사에도 몇몇 계신다. 물론 대부분의 40대 분들이 개발자에서 관리자의 길로 가곤한다. 그에 비해 난 개발을 계속하고싶다. 그러려면 항상 현재의 흐름을 보고 직접해봐야한다. 희망적인 사실은 모든게 개인이 할수있다는 점이다. 모든게 클라우드화 되고 로컬은 가벼워지고있다. 그걸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것은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열정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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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bash의 파랑색 글자 색 변경방법프로그래밍 언어 2018. 12. 22. 13:07
윈도우 또는 맥OS 에서는 도커 실행을 위해서 가상화 환경이 필요하다.Windows 10 Profesional, Enterprise 또는 Education 버전일 경우에는 Docker for WIndows사용을 하면되지만, WIndows 10 Home버전은 도커 툴박스 (Docker ToolBox)를 설치하여 사용해야 한다.툴박스를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한다.https://steemit.com/kr/@mystarlight/docker 설치 완료하고 Docker Quick Start Terminal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터미널을 만나게 된다. (도커의 상징인 귀여운 고래가 있다.) 하지만, 파란색 글자가 도저히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이럴때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여 세팅을 변경하자! 참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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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nullptr vs NULL프로그래밍 언어 2018. 12. 14. 09:03
C언어에서 NULL은 (void*)0 C++ 11 이전까지 NULL은 0으로 정의되어있었다. C++ 진영에서 null pointer와 숫자 0이 구분이 불명확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 문제점이 개선된 C++11에서는 nullptr은 포인터만을 의미한다. 다음 예제를 참고하자: // Overloading case void f(char*) void f(int) f (nullptr) // calls f(char*) f (0) // calls f (int) // deduction to nullptr_t, no deduction to pointer type. template void g (T* t) g (nullptr); // error g ( (float*) nullptr ); // Deduction T =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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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기억여행 2018. 12. 14. 08:24
프랑스 칸에서 일정을 마치고 파리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노틀담 대성당 주변에 숙소를 구했다. 굉장히 허름했는데도 20만원을 호가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늦은 밤 지하철을 잘못내려서 센강을 따라 한정거장 거리를 걸었던 일이다. 지하철을 잘못 내린 덕에 뜻하지않게 주변 야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센강을 볼수 있었다. 진정으로 파리에 매력을 느꼈던 시간이었다. 야경과 어우러진 센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파리 도시의 모습은 먼거리에서 보기에는 더 없이 아름다웠지만, 거리 곳곳이 지저분하고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 사람도 많아 시시때때로 불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치안은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았다.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길에 소매치기단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다음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