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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의 기억
    여행 2018. 12. 14. 08:24

    프랑스 칸에서 일정을 마치고 파리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노틀담 대성당 주변에 숙소를 구했다. 굉장히 허름했는데도 20만원을 호가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늦은 밤 지하철을 잘못내려서 센강을 따라 한정거장 거리를 걸었던 일이다. 지하철을 잘못 내린 덕에 뜻하지않게 주변 야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센강을 볼수 있었다. 진정으로 파리에 매력을 느꼈던 시간이었다.
    야경과 어우러진 센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파리 도시의 모습은 먼거리에서 보기에는 더 없이 아름다웠지만, 거리 곳곳이 지저분하고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 사람도 많아 시시때때로 불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치안은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았다. 루브르 박물관을 가는 길에 소매치기단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 다음에 유럽을 다시 오게되더라도 파리는 안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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